▲(뉴시스)
29일 온라인상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톰 크루즈를 목격했다는 인증사진이 쏟아졌다. 톰 크루즈는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 홍보차 내한했다.
그를 알아본 시민들이 사진을 같이 찍어달라고 요청했고, 톰 크루즈는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했다.톰인증사진을 보면 톰 크루즈는 편안한 차림에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 다니는 모습이었다. 주변에는 경호원도 있었다.
이날 팬들의 요청에 인증사진을 찍거나 서울 밤거리를 즐기는 등 톰 크루즈는 ‘내한 11회차’의 느긋함을 보여줬다. 톰 크루즈를 만난 시민들은 재치 있는 목격담도 함께 전했다. 한 시민은 트위터에 크루즈가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아 미치겠다. 영감(톰 크루즈) 지금 놀러 다니는데요?”라고 적었고, 또 다른 시민은 자신의 아버지와 크루즈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 아빠 왜 톰 크루즈랑 있냐”고 썼다.
한편,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 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션 임파서블 7’ 기자간담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