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출처=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캡처)
배우 장근석이 10년이 지나도 계속되는 코 성형설에 반박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는 ‘댓글 읽기’를 통해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전면으로 반박하는 장근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한남동 전세 거주설’ 대해 “미안하지만 우리 집은 논현동”이라며 “나대지 말고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라고 여유롭게 악플을 넘겼다.
그러나 ‘코 성형’ 의혹에는 다소 답답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들 장근석의 코에 대해 “코 이상하다. 뭐 넣지 마”, “낮은 게 매력” 등의 글을 남겼다.
이에 장근석은 “도대체 몇 번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내 말이 안 들리나. 코 수술한 것 같냐”라며 직접 돼지코를 만들어 성형설에 반박했다.
장근석은 지난 2011년에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코 성형설을 반박한 바 있다. 당시 장근석은 코 성형인들은 어렵다는 돼지코를 만들어 성형하지 않았음을 알렸으나, 여전히 그의 코 성형설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