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인혜 임신.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배우 이인혜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는 이인혜가 출연해 “임신해서 나타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인혜는 “저희 신랑이 교육열이 높은 것 같다. 자신은 바쁘니 맡아서 교육을 하라고 했다. 아이에게는 엄마가 필요하다고 했다”라며 “얼마나 일을 오래 쉬어야 하는 걸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아내가 늦게 시집을 와서 45살에 아이를 낳았다. 큰 애가 93년생이고 막내는 2013년생이다. 얼마나 예쁘겠다”라며 “기어다닐 때부터 가는 학원이 있다. 토론 학원, 체스 학원, 줄넘기 학원도 있다”라고 다양한 학원들을 늘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 넷을 둔 가수 김혜연도 “한 명당 1년에 억대의 교육비가 든다”라고 말했고 예비 엄마 이인혜는 “큰일이다”라고 출산도 전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인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한 뒤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경성대학교 전임 교수로 활동 중인 재직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1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