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원강업 등 1개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동일산업, 대한방직 등 2개다.
대원강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의 차량 판매 대수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차량용 부품을 제조하는 대원강업은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차에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일산업(-29.96%)과 대한방직(-29.96%)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동일산업과 대한방직을 비롯한 방림, 만호제강, 대한방직 등 5개 종목은 지난달 14일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다음날인 15일 매매거래를 정지했고, 3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알멕, 에스앤더블류 등 2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알멕은 전일 대비 29.92% 급등한 11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코스닥에 상장한 알멕은 상장 첫날 99.00%, 이튿날 6.1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앤더블류는 전 거래일보다 30.00% 오른 6760원을 기록했다.
앞서 이상원 한국재료연구원 금속재료연구본부 타이타늄연구실 연구팀은 에스앤더블류, 진영TBX, 부산대학교, 한스코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복합 가스터빈 핵심부품인 타이타늄 압축기 블레이드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