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강심장리그’ 캡처)
4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유튜브 영상 ‘장기연애’로 실제 커플 같은 호흡을 보여준 엄지윤과 김원훈이 입담을 자랑했다.
MC들은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수익이 억대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에 의하면 ‘강심장’ 녹화장을 얼마나 살 수 있냐더라”고 하자 김원훈은 “SBS 얼마에 살 수 있냐고 물었다”고 정정했다. 강호동도 “지금까지 방송하며 처음 듣는 SBS 플렉스”라며 놀랐다.
이에 엄지윤은 “쟤 왜 저러냐”며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이내 “가능성 있다. 왜냐하면, 정말 집이 잘산다. 본인은 못 산다. 아빠가 살 수도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금수저”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김원훈에게 “아버지가 어디 대표냐”고 질문했다.
김원훈은 “작은 공장을 운영한다”고 답했다. 그가 “정말 작은 공장”이라고 했지만 이지혜는 “CEO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