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7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다산네트웍스, 와이즈버즈, 플레이디 등 3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1590원) 오른 6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10~15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즈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97%(386원) 상승한 1674원을 기록했다.
플레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29.88%(1530원) 상승한 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타의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스레드가 공개 하루 만에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메타 관련주로 꼽히는 이들 종목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중공우(196.55%), SK네트웍스우(65.07%), DB하이텍1우(35.03%), 현대비앤지스틸우(32.04%) 등 전날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된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지난달 말 상장주식 수 미달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 뒤 17일 상장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