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출처=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8일 제이홉은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끝마치고 임명받아 열심히 한기수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라며 군 복무 근황을 공유했다.
제이홉은 “뜨거운 7월 군 임무 수행을 하면서 역시나 작년 이 시기쯤 제이홉으로 뜨겁게 활동했던 그날들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라며 “전혀 다른 각각의 제 모습이지만 뜨겁게 미래를 그리는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 싶다”라고 요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이든 변하지 않은 정호석과 제이홉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왔다”라며 “더위 조심하시고 비 조심하시고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과 훈련병분들도 건강을 기원하겠다. 충성”라고 한층 더 늠름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군 입대 멤버로 지난 4월 육군 현역 입대했다. 현재는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돼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가장 첫 번째로 입대한 맏형 진 역시 조교로 발탁돼 군복 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