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수(왼쪽)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주영수 상무가 7일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이 ‘2023 한국서비스대상’에서 22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이 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입증했으며,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청취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생활 전반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롯데캐슬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1999년 출범 후 한국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선도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통합 고객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고객만족 브랜드 ‘CASTLing(캐슬링)’을 선보였다. 또 자사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는 4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요구와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유행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