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확대·브랜딩 강화 지속
▲루트로닉싱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 참가했다. (사진제공=루트로닉)
루트로닉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5차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WCD)’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학회 내 전시 공간서 더마브이, 루트로닉 지니어스, 클라리티II, 헐리우드 스펙트라, 울트라 등 주요 제품들을 전시했다. 4일에는 자체 디너 심포지엄을 열고 스위스·미국·룩셈부르크 출신의 의사들이 실제로 적용한 임상 케이스를 참가자들에게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제품 인지도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시장 확대와 브랜딩 강화를 이뤄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루트로닉은 전 세계 80여 개국에 네트워크를 확보해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642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해외 수출 비중은 88.2%다.
한편, WCD는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행사로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행사는 2019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지식과 지식을 공유하고, 업계의 파트너들이 제시하는 최신 발전 기술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