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12일 YG는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4명과의 재계약에 대해 여전히 논의 중인 사안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한 리사의 재계약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YG는 “(리사의 8월 스케줄 불발은) 투어 및 개인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며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앞서 리사가 최근 YG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해서 스케줄 소화가 어렵다는 답변을 전했다는 중국 모 에이전시의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리사 재계약 불발 소식에 이날 오후 3시 기준 YG는 전일 대비 4300원(5.45%) 하락한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만2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해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