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상강한우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13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지역 한우 브랜드인 ‘팔공상강한우’ 판매를 이마트 전 점포로 확대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팔공상강한우’는 대구지역에 기반을 둔 한우 브랜드로 대구축산농협만의 한우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으로 사육한 1등급 이상 상품이다. 고기 속 지방이 서리가 내린 것처럼 하얗게 침착된 정도인 ‘상강도’를 높여 육질이 부드럽다.
해당 제품은 2013년 대형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이마트에 입점해 수원점, 별내점 등 수도권 매장 5곳과 만촌점, 경산점 등 대구, 경북지역 매장 6곳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팔공상강한우의 이마트 입점 10주년을 맞아 3개월 전부터 행사 물량을 기획하고 농가 출하 스케줄을 조정해 진행된다.
기존에는 11개 점포가 개별적으로 원료육을 납품 받아 상품화 작업을 진행했지만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축산물 전문 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서 원료육을 상품화해 이마트 전 점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노승민 이마트 한우 바이어는 “전국 각지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생산되는 우수한 한우와 이마트 미트센터의 역량을 합쳐 전국의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한우 브랜드와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지속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