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큐브 창동 조감도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동북권 신경제 중심지로 주목받는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온비드에서 최고가 경쟁 입찰로 진행된다.
지상 8~9층과 11~12층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되고 지상 13~16층은 대형 임차인에게 우선 공급한다. 임대(계약)면적은 중소형의 경우 132~634㎡이고 입찰예정가격은 연간 임대료 2700만~1억2800만 원이다. 중대형은 836~2341㎡, 1억7000만~4억7000만 원이다.
씨드큐브 창동은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 이외에도 오피스텔 792실, 상업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이다.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이고 서울 동북권, 경기도 의정부·양주를 잇는 복합환승센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