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신민아가 오후 피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16일 신민아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 원·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신민아의 연인 김우빈 역시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두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신민아, 김우빈 외에도 가수 이찬원, 이혜영 등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근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전국에서 인명 피해,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시 기준 37명이 사망했고 9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