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뉴시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생일마다 팬클럽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도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영웅 외에도 김혜수, 한효주, 임시완 등 다수의 스타가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누적 기부 성금은 12억 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