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8월 분양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 호재가 집중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에 첫 번째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1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첨단 3지구 A1BL에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 분양가가 예상된다. 유주택자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 3지구는 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 중이다. 오는 10월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국립심혈관센터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까지 총 7576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고 상업시설도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 3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첨단 3지구뿐 아니라 첨단1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도 직주근접성이 높고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예정부지)와 AI영재고(계획)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심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향후 첨단 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연결하는 최대 6차선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단지는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은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공용창고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1인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스크린 골프, GX룸, 피트니스센터, 프라이빗 샤워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