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부터 현장에 적용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초·중·고 모두 검정으로 발간한다고 밝히면서 셀바스AI가 강세다. 셀바스AI는 현재 교육부의 디지털교과서 뷰어 및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관사다.
21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셀바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12.44% 오른 1만9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 개정 고시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다음 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초·중·고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는 개발사에 개발을 맡기고 검정 심사를 받는 검정도서로 발간한다. 다만 특수교육 교과의 AI 디지털교과서는 발행·공급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국정도서로 구분한다.
교육부는 행정예고 기간에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AI 디지털교과서 구분 고시를 확정한다. 이후 다음 달 내로 검정 실시 공고, 개발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바스AI는 현재 교육부의 디지털교과서 뷰어 및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관사로, 자체 개발한 셀펍(Selpub) 솔루션을 통해 기존 종이책을 디지털교과서로 손쉽게 전환하고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나만의 디지털교과서'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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