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 (출처=레이디제인SNS)
가수 레이디 제인(39)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3일 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궂은 날씨에도 먼 길 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사회 맡아주신 일중 오빠, 감동적인 축사의 은아 언니, 멋진 축가를 불러준 우디,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이 근사한 결혼식을 만들어주셨다”라고 결혼식을 밝혀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기억 속에 선명하고 소중하게 남을 하루였다.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날 진행된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자태를 뽐내며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6년 IHQ ‘오디션 트럭’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0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레이디 제인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결혼식을 앞당겼고 교제 7년 만에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