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는 보통주 643만9038주에 대해 실시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8월 9일, 신주 상장일은 8월 29일이다.
회사 측은 주식 유동성을 확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추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주식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주주들과 함께 나누는 주주친화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