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메세나’ 사업 후원 행사 기념사진 (자료제공=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이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 메세나' 사업에 1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 메세나는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도문화재단이 첫 번째 후원 단체로 참여하게 됐다.
반도문화재단은 화성 통탄2신도시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를 연다.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여성 시각 작가 그룹 ‘미로’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예술가분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화성 메세나 사업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도문화재단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