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지난달 월간이용자수 1700만 명 돌파 (사진제공=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이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의 올해 6월 MAU는 1713만 명으로 지난달보다 2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월 커머스 부분을 매각해 여행과 티켓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엔데믹 첫해인 올해 1~4월 MAU인 1200만~1300만 명대(커머스 제외 집계)도 크게 웃돈다.
인터파크 트래픽이 6월에 급증세를 나타낸 것은 코로나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및 여가 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급증하는 가운데 파격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선보인 것이 주요 배경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MAU가 사업 재편 이후 지난달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