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씨엘)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은 세계 최대 진단검사의학회인 미국임상의학회(AACC 2023 Expo)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AACC(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는 미국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학술행사이자 전시회로, 다양한 제품이 출품돼 연구 동향과 진단·분석기기의 개발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학회 발표 지원 및 미국 헬스케어 기업활동(IR) 행사를 개최하고 홍보관이 운영됐다.
김소연<사진> 피씨엘 대표는 팬데믹 시대의 효율적인 다중면역진단 기술을 통한 혈액감염바이러스 관리방안(Efficvient Multiplex TTiD Management in the Era of Pandemics)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체외진단기기 홍보관에서 피씨엘의 주요 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를 배포했으며, 관심 있는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북미는 물론 개발도상국 전문가도 참가해 피씨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