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주호민SNS
침착맨은 28일 라이브 방송에서 “주호민 관련해서 이번에 기사도 나오고 하지 않았냐. 그것에 대해서 궁금한 분도 계실 것 같다. 절친한 지인으로 굉장히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저렇게 말을 해도 원래 의도랑 상관없이 전달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호민은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자신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지난해 9월 고소했다.
26일 주호민은 입장문을 통해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해당 학교 측은 한 매체에 “재판 중인 사안이라 공식적으로 밝힌 입장은 없다”면서도 “주호민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들이 많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