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 23대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되는 차량들의 모습. (사진제공=GM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쉐보레 콜로라도 23대를 긴급 구호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제공한다. 차량은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피해 현장 복구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활용된다.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강인한 견인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 및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동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겸 한국지엠 홍보부문 전무는 “이번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 지원을 통해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및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쉐보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 50% 지원 등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