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은 ‘NH-Amundi 베스트 셀렉션 증권자 투자신탁(H)(UH)[주식-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NH-Amundi 베스트 셀렉션 펀드는 글로벌 Top 운용사 Amundi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들에 분산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로, 주식 시장의 국면에 맞춰 최적의 펀드를 선택하여 투자한다.
Amundi는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글로벌 10위의 프랑스 자산운용사이다. 운용자산 규모는 2022년 말 기준 약 2조 달러(약 2600조 원)이며,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리테일 고객 및 1000개 이상의 기관 고객에게 리서치 중심의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Amundi의 3B 국면(Base(기본)ㆍBullish(주식 강세장)Bearish(주식 약세장)을 판단해, 3개의 시장 전망 시나리오에 따라 지역, 섹터, 스타일 등의 리서치 분석을 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운용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전략의 헤지펀드 ETF를 일부 투자해 주식 시장 하락 시에도 수익률 방어 전략을 구사하며, 하위 펀드 모니터링 및 즉각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포트폴리오 위험 관리를 하고 있다.
김민호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세계적인 운용사 Amundi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유럽 선진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NH농협은행, 삼성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