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1일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후배 그룹인 엔파이픈이 그의 신곡 ‘세븐’(Seven)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게재하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정국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이 공개됐고 정국이 올린 링크는 ‘이안’이라는 닉네임의 계정으로 정국의 것으로 알려지지 않은 계정이었다.
정국은 팬들에게 “틱톡 공유하니까 틱톡 계정 다 알게 됐네. 닉네임 이안(Ian)이라고 해놨는데 민망하다”며 “그래 나 맞아. 그런데 틱톡 활동은 안 할 거다. 그냥 모니터링용이어서 급하게 JK(정국의 이니셜)로 바꿨다. 알게 된 거 그냥 놔둘래”라고 적었다.
한편 14일 ‘세븐’으로 솔로 데뷔한 정국은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4일 발매 이후 14일 만에 2억551만519회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특히 전 세계의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팝 베이스’(Pop Base)에 따르면,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남성 아티스트 중 ‘최단’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이며 전체적으로 두 번째 빠르게 이 이정표에 도달한 곡이다.
‘Seven’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데뷔했고, 2주째 ‘톱 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