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델타구역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음료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은 참가자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온 음료 10만 개와 비타민 음료 10만 개 등 총 20만 개를 보내기로 했다.
이번 잼버리 대회는 체감온도가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삼성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각종 현장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복구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