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동물 캐릭터로 건강 관리법 알려
SK케미칼은 유튜브 채널 ‘화학과 바이오의 케미스토리’를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통증 관리법’ 쇼츠(숏폼·짧은영상)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귀엽고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직장생활, 가정, 운동, 육아 등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통증 건강 관리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늦은 야근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기린’ 편을 시작으로 무거운 짐을 들어 허리가 아픈 ‘쥐’, 축구로 무릎을 다친 ‘고양이’ 편에 이어 골프와 육아로 손가락이 아픈 ‘판다’, ‘펭귄’ 편까지 다양한 각 부위별 통증관리법과 함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트라스트 패취’와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사용법도 함께 소개했다.
노란색의 SK케미칼 ‘트라스트패취’는 1996년 국내 기술로 탄생한 관절염 치료 패취제로 27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6월, 야외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GREEN)’과 ‘트라스트 펠빈 플라스타 오렌지(ORANGE)’ 2종을 출시해 일곱 색깔 레인보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제품으로 출시된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는 밴드 사이즈로 손가락 관절, 손목과 같은 국소부위, 트라스트 펠빈 플라스타 오렌지는 탁월한 신축성과 우수한 부착감으로 움직임이 많은 무릎이나 손목, 발목 등의 골관절 부위에 사용이 적합한 제품이다.
SK케미칼은 유튜브에 이어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박현선 SK케미칼 Pharma 기획 실장은 “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헬스케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