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모델들이 올해 가을·겨울 신상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10일 서울 명품관에서 올해 가을·겨울 의류 신상품을 한 발 앞서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갤러리아가 직영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 편집샵 ‘G.STREET 494 HOMME’에서 선보인다. 다채로운 색감의 니트웨어, 짧은 기장감의 아우터 등 다양한 신상 남성 의류를 준비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영국 패션 브랜드 JW앤더슨, 일본 브랜드 토가 비릴리스 상품도 새롭게 추가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모헤어(양털을 사용한 원단) 소재의 니트가 인기이며 이외에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의류와 신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