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ㆍ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기관광 소개
▲ 경기도청 전경. (사진 제공 = 경기도)
경기도가 이달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경기골목여행', '경기둘레길', '경기도 생태관광지', '경기관광축제', '디엠지(DMZㆍ비무장지대) 관광', '경기투어패스' 등 다양한 홍보관을 구성,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경기관광 홍보관에서는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홍보 영상도 준비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여행 관련 일러스트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기관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및 '구독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경기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