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포토카드. 사진제공=하이브
11일 하이브는 이날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하는 대원 모두에게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세트 4만3000개(8억 원 상당)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토카드 세트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초상이 각각 담긴 7종의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지엄인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공식 상품 중 하나로 아티스트 관련 머치(Merch)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K팝 슈퍼라이브에 방탄소년단을 출연하지 않지만 하이브는 머치 지원과 산하 레이블에 소속된 뉴진스, 프로미스나인의 무대로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도 잼버리 대원들에게 판매가 10억 원 상당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제공한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선물은 총 30여 종 4만3000개의 캐릭터 상품으로 카카오프렌즈 윷놀이 세트, 선비 복장을 한 라이언 인형, 춘식이 자개 폰그립을 비롯해 보조배터리, 쿠션, 키링, 방향제 등 카카오프렌즈 인기 상품으로 구성됐다.
세계잼버리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