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16일 청주에서 지역 소상공인 협·단체를 만나 업계 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지역·업종별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소상공인연합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7개 업종별 협·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충북지역 간담회를 첫 시작으로 총 10회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3고(3高.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위기에 이은 에너지 비용부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이겠다”며 “전국 소상공인의 지역별, 업종별 애로사항을 폭넓게 청취해 현장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