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양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에게 성폭행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이지만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당 학교에 순찰차와 학교 폭력 전담 경찰 인력을 배치했다.
한편 14일에는 남양주의 한 고등학교 SNS 담당자에게 “내일모레 하굣길에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전송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글을 남긴 작성자 역시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