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발생한 태일의 오토바이 사고 경위에 대해 “현재 경찰 조사 중으로 자세한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전날 천러는 중국 SNS 웨이보 라이브 방송 중 태일의 사고에 대해 “태일이형과 함께 귀가하던 중 나는 미용실에 가고 형은 신호위반을 한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며 “부상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다. 태일이 형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게 아니라 신호 위반을 한 차량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상태를 두고 “검사 결과,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일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