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자신의 전시회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의 첫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 현장에 아이유가 마시멜로 인형 탈을 쓰고 등장했다는 목격담이 다수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마시멜로 인형 탈 아이유 맞다. 처음부터 뭔가 이상하긴 했다”며 “전시 보는데 아이유가 먼저 사진 찍자고 하고 말 걸어주고 대화하고 굿즈도 사주셨다”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탈 쓰고 몰래 가서 팬들한테 말 걸고 사진 찍어주고 MD 사라고 카드까지 쥐여줬다고 한다”며 “그리고 혼자 야무지게 MD 키링 뽑기까지 하고 갔다”고 설명했다.
아이유의 전시회 ‘순간,’은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9월 데뷔해 ‘있잖아’, ‘잔소리’, ‘좋은 날’, ‘금요일에 만나요’, ‘팔레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 배우로서 영화·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