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직원들과 동물보호단체 한국리트리버레스큐 관계자들이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유기견 해외 입양을 지원하는 플라이 투개더('Together'와 '개'의 합성어)'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유기견 지원단체 웰컴독레스큐, 동물권단체 케어, 한국리트리버레스큐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유기견의 원활한 해외 입양을 돕기 위해 해외 이동 봉사를 알리고, 이동 봉사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는 해외 입양이 확정된 유기견들이 입양된 국가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자에게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몇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최대 12만 원을 지급하고,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H 선불카드(2만 원)를 함께 지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