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오션뷰’의 정체가 가수 안예은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5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1급 특수요원’이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오션뷰’는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래’를 열창하며 그룹 있지의 리아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1급 특수요원’은 넬의 ‘stay’를 열창하며 가왕의 위험을 또 한 번 뽐냈다. 스코어는 최종 50대 49로 ‘1급 특수요원’의 승리였다. 단 1표 차의 치열한 승부였다.
아쉽게 패한 ‘오션뷰’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예은은 “선배님들께서 저를 아시는 것만으로도 출세한 느낌이다”라며 “박진감 있는 승부가 나와서 놀란 게 먼저였다. 가왕 선생님 노래를 너무 멋지게 들어서 아무런 후회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예은을 이기고 3연승 한 1급 특수요원의 유력 후보로는 가수 김종서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