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피식대학 공식 채널
20일 ‘피식대학’ 채널의 토크쇼 콘텐츠 ‘피식쇼’에는 ‘손흥민에게 월클라인에서 누구를 뺄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흥민은 “독일에 있을 때 토크쇼를 해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앞서 자신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패러디한 이용주를 향해 “사과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주는 “난 코미디언이지 않나”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손흥민은 “날 따라하는 이용주의 표정이 킹 받는다. 재밌긴 했다”라며 “고소 진행하고 싶냐”는 정재형의 질문에 손흥민은 “고려해 보겠다”고 했다.
손흥민은 “집에서 잘 안 나간다. 그냥 집에서 쉬거나 게임하고 무언가를 본다. 내가 좀 지루한 사람이다”며 “영국에서는 보통 8시에 일어나고 매일 똑같은 루틴을 가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