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120만 원대에 올라서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보다 6.89% 오른 12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규모는 33조4444억 원이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은 2.44% 오른 3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32조8613억 원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 신장(新疆) 지역의 강제노동 관련 수입 제품 검사를 전기차 배터리 등 자동차 부품으로 확대하면서 반사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타이어, 알루미늄, 강철 등 자동차 부품에 대한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의 압류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CBP는 지난 4월과 6월 사이에 전기차 배터리, 타이어, 알루미늄 등을 관련 목록에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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