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5일 고대 유산과 현대의 혁신을 모두 담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을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은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의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전용 한정판 에디션으로블랙 색상의 단일 모델(47mm)로 출시된다.
이번 에디션은 고대 탐험가와 천문학자들이 시간과 방향, 해와 달 등의 측정을 위해 사용한 천체관측기계 ‘아스트롤라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나침반을 연상시키는 시계 다이얼, 블랙 아스트로 회전식 물리 베젤을 적용했다.
아스트롤라베 기능에서 착안해 손목 위에서 시간과 함께 해와 달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컴플리케이션도 탑재했다. 과거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역사적인 의미와 최첨단 현대 기술의 조화를 표현함과 동시에 완성도를 높였다.
오마르 사헵 삼성전자 중동총괄 마케팅팀장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은 중동북〮아프리카의 혁신가들이 이룬 다양한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현대 탐험가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