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가전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입주 멤버십 클럽’을 출시한다.
29일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하반기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200여 개 신규 입주 아파트 고객 대상으로 가전‧가구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멤버십 가입 방법은 입주 확인서(분양 매매 및 전·월세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각 점포 사은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멤버십 가입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고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입주 멤버십 클럽 가입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각 장르별 구매 시 금액별 가전‧가구 5~10%, 주방‧베딩 10%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전 가구 이외에도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4종 할인권도 마련됐다.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패션 10%, 코스메틱 5% 할인, F&B 5000원 할인권, 주방/베딩 10% 할인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해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처음으로 입주 멤버십 클럽을 출시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차별화 혜택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