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2023 동행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에서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행사 매장에서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 셀러의 100여 개 우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최대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풍성한 경품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이 우수성‧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하고 소진공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40년 전통의 ‘신포시장 신포순대 순대곱창볶음’, 2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광천우리맛김 광천우리재래식탁김’ 등이 판매된다. 이 외에도 주왕산가든, 지리산묵가, 대림목공예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다양한 상품도 있다.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 고객 참여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도지역을 대표하는 각 지역 대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 8개를 소개하며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원하는 브랜드 및 상품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들 상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광고‧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및 고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