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와 케이스 등에 사용되는 강철 부품 제작 과정에 3D 프린터를 도입하는 방안을 실험 중이라는 소식에 TPC가 강세다.
31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TPC는 전 거래일 대비 8.30% 오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제조 공정에 3D프린터를 적용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우선 다음 달 12일 공개 예정인 애플워치 시리즈9를 위한 강철 케이스 제작 과정에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실험을 최근 수개월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TPC는 공장 자동화의 핵심부품인 공압기기 국내 최대 생산업체로, 3D프린팅에 제조업에서 쌓은 40년의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3D프린팅 사업을 시작한 이후,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력에 기반해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제조분야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TPC는 11월 열리는 3D프린팅 관련 기업이 대거 참가하는 ‘2015 3D프린팅 코리아'에도 참여한다. 3D 프린터, 파인봇을 출품한다. 파인봇 3D 프린터는 강철 프레임으로 설계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내에서 제조한 고품질 필라멘트를 적용하여 출력 후 후가공이 필요 없는 매끈한 출력물을 뽑아내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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