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유튜브 숏폼 컨텐츠를 강화하면서 오후 라이브 콘텐츠 강화와 함께 자사 유튜브 채널K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쇼츠’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키움증권 역시 투자정보 플랫폼으로 고객들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숏폼컨텐츠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여의도 증권가를 돌며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투자 경험이나,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하는 ‘여의도증권가것들’시리즈는 런칭 한달 만에 50만 조회수를 넘길 만큼 반응이 뜨겁다.
최근 오후 라이브 방송의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신속한 정보와 깊은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힌 키움증권은, 이번 쇼츠 컨텐츠 강화로 재미까지 잡았다는 평이다.
안석훈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부장은 “숏폼 콘텐츠는 투자를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에게 도움닫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과 재미를 한번에 잡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