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한다는 무인화 계획에 싸이맥스가 강세다. 싸이맥스는 삼성전자 협력사로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 전문 로봇업체다.
싸이맥스는 1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2% 오른 1만5690원에 거래 중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도체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한다는 무인화 계획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싸이맥스는 삼성전자 협력사로 반도체 장비 매출 90%가 삼성전자에서 발생한다.
또 싸이맥스는 2020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년까지 ‘반도체 웨이퍼 이송용 대기로봇 상용화 기술개발 및 수요기업 실증 평가’ 사업에 최대 8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