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김수빈 부부. (출처=라씨엘 인스타그램)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오늘 부부가 되는 가운데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일 라씨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스러운 두 사람.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윤박과 김수빈의 웨딩 화보가 게재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은 행복한 미소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김수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윤박과 김수빈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랐다. 사회는 곽동연이 맡았으며 축가는 존박이 불렀다.
앞서 지난 5월 윤박은 6살 연하의 김수빈과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윤박은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라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6년간의 긴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고 함께 인생 2막을 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