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택 대표 “전셋집은 고객 삶의 터전이자 의미 깊은 공간…토스뱅크가 함께 지켜 갈 것”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토스뱅크가 7월 첫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와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민택<사진> 토스뱅크 대표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월세대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3분기와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과 이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토스뱅크는 출시 23개월 동안 가입자 700만 명을 돌파하고, 여신 규모가 신용대출만으로 10조 원 이상 거두는 등 양적성장을 했다”면서 올해 7월 첫 흑자전환의 동력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무적인 부분은 중저신용자를 적극적으로 포함하고 그만큼 충당금을 쌓으면서도 이익을 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홍 대표는 토스뱅크의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에 대해 “시중은행 및 타 은행과 비교해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고 부담없이 안정감 있는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이같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지방은행과의 상생모델을 통해 고도화된 신용평가 모형과 심사 전략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