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뉴시스)
5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오목교역 지하 2층 환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곧바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바로 진압됐다. 다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오목교역 승강장에 유입돼 오후 2시 50분부터 열차가 오목교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강장 내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마친 오후 3시 21분부터 5호선 전 구간에 대해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