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착화감ㆍ감각적 디자인 강점
▲LF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프리미아타(PREMIATA)’ 공식 수입·판매에 나선다. (사진제공=LF)
LF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프리미아타(PREMIATA)’ 공식 수입·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아타는 1885년부터 시작돼 138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다. 베이직 스니커즈부터 화려하고 유니크한 포인트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슈즈 컬렉션을 선보이며 ‘유러피안 프리미엄 슈즈’로 통한다. 특히 우수한 착화감이 강점으로 현재 유럽을 기반으로 밀라노, 로마, 베를린 등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LF는 프리미아타의 주요 F/W(가을·겨울)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감성의 고급 라인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시그니처 모델인 여성 플랫폼 스니커즈인 ‘코니(CONNY)’와 남성 스니커즈인 ‘보니(BONNIE)’, ‘퀸(QUINN)’, ‘스티븐(STEVEN)’, ‘믹(MICK)’, ‘루시(LUCY)’ 등 대표 신상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판매는 수입 슈즈 편집샵 ‘라움에디션’을 중심으로 할 예정이며, 앞으로 유통망을 계속해서 확대해 갈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뉴 럭셔리’(New Luxury) 브랜드를 찾는 패션 피플과 더불어 남들과는 다른 고가의 슈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스니커즈 애호가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