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가운데)과 남화영 소방청장(왼쪽)이 7일 충북 음성의 60년이 넘은 노후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활동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소방청과 함께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 인근 노후주택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와 소방청이 함께하는 ‘에코드림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국내 건설현장 인근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201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양 기관 임직원들은 6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튼튼한 강판 지붕으로 대체했다. 또 바닥 난방배관 설치와 창호, 도배, 장판을 교체했으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열∙연기 감지기도 설치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서울∙부산∙경기∙세종∙대구 지역 8개 건설현장 인근에서 화재에 취약한 3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을 실시했다. 약 400가구에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소방청과 함께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리얼밸류 창출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