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그린십 LNG 운반선.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는 김동관 부회장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가스텍 2023’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가스텍 전시회는 매년 4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친환경 선박·에너지 관련 최고 권위의 전시회다. 전 세계 100여 개국, 7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들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LNG 및 미래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김 부회장은 “미래 해양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